산은, AI 등 4대 핵심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3-24 16:51:30
한국산업은행은 21일 '핵심산업 설비투자지원 특별자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금은 인공지능(AI),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디스플레이 등 4개 핵심산업의 밸류체인 전·후방 기업 전체와 함께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포함한다.
산은은 지난 1월 국고채 금리 수준의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특별자금으로 다른 핵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자금은 2025~2027년 총 19조 원(2025년 6조 원) 규모로 운용된다. 시설투자 외에도 유망기술 연구개발(R&D), 해외 M&A를 통한 기술 확보까지 지원한다.
신용도 우수 기업에는 은행 조달원가 수준의 최저 금리를 적용하는 등 재정연계 없이 조성된 자체재원 상품 중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산은은 설명했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으로 국내 핵심산업의 경쟁력이 제고되고 우리 경제가 리바운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최저 국고채 수준의 저리대출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출시되면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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