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 신하균과 '나쁜형사'로 호흡 맞추는 괴물 신인…누구길래?

박주연

| 2018-11-29 16:50:12

▲ [MBC '나쁜형사' 포스터]

 

배우 이설이 드라마 '나쁜형사'로 신하균과 호흡을 맞추며 신인으로서 당당하게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대진 PD, 배우 신하균, 박호산, 이설, 김건우, 차선우가 참석했다.

앞서 이설은 300대 1이라는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신하균의 상대역으로 캐스팅 돼 관심을 모았다.

이설은 극중 유력 언론사 사회부 기자이자 천재 사이코패스 은선재 역을 맡았다. 은선재는 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수사를 벌이는 나쁜 형사 태석(신하균)이 범인을 잡을 수 있도록 은밀한 조력자 역할을 자처한다.

타고난 천재성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매혹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될 이설에게 포커스가 맞춰졌다. 이에 이설은 "선배님과 호흡을 준비하면서 선배님의 사진을 표정별로 A4 용지에 뽑아서 집에 붙여놨다. 매번 보면서 연습도 했다. 현장에서는 리허설을 많이 하면서 긴장도 풀고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선배님을 처음 만났을 때는 부담이 많이 됐다. 연기를 하려면 준비가 돼 있어야하더라.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기로 누르시거나 그런 것이 없다. 어떻게 준비했는지 물어보시고 맞춰주셨다. 최고의 합을 이끌어주셨다. 잘 나올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설은 1993년 생으로 청순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묘한 매력으로 광고업계에서는 이미 차세대 블루칩이다. 이후 영화 '허 스토리'에서 배우 김희애의 딸로, 지난 추석 연휴 방송한 KBS 드라마 '옥란면옥'에서는 탈북 여성으로 분해 인상을 남겼다.

한편 '나쁜형사'는 연쇄 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 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영국 BBC 인기 드라마 '루터(Luther)'를 리메이크 했다.

'나쁜형사'는 '배드파파’ 후속으로 오는 12월 3일 오후 10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KPI뉴스 / 박주연 기자 pj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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