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의회 폭거 맞선 계엄"…김동연 "제발 정상 돌아오길"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12-03 17:02:42
"두 귀 의심…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어떻게 내란 옹호하느냐"
▲ 취임 100일을 맞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영장이 기각된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배웅한 뒤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제발 정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두 귀를 의심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어떻게 내란을 옹호하느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불법계엄 1년, 한다는 것이 '내란당' 셀프 인정이냐"고 되물었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비상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계엄에 이은 탄핵은 한국 정치의 연속된 비극을 낳았고, 국민과 당원들께 실망과 혼란을 드렸다. 국민의힘 당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
이어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포기, 경제포기, 국민포기의 '3포 정권'이다. 또 재판무시, 사법무력, 혼용무도의 '3무 정권'"이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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