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재대학교, 세종에 거점두고 인재양성과 혁신교육모델 구축한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4-15 16:53:23

세종공동캠퍼스 인적·물적 기반과 태재대 혁신 교육 시스템 결합

한국의 미네르바스쿨을 추구하는 태재대학교가 15일 세종공동캠퍼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교육모델을 구축에 나선다.


▲세종시와 태재대, 세종공동캠퍼스 업무협약식 모습.[세종시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 김형렬 행복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태재대는 서울에 이어 세종공동캠퍼스를 제2의 거점으로 활용키로 했으며 세종시와 공동캠퍼스의 인적·물적 기반시설과 태재대의 혁신 교육 시스템을 결합해 창의적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기관의 벽을 허물어 시를 하나의 캠퍼스화하는 '한두리캠퍼스'의 구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은 "혁신적인 미래형 고등교육기관을 지향하는 태재대학교의 교육 시스템과 세종시의 도시 인프라가 결합된다면 창조적 사고와 실행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은 "태재대와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 고등 교육의 혁신적 성공사례를 제시하겠다"며 "세종공동캠퍼스가 중부권 대학벨트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세종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재대학교는 한샘 창업주인 조창걸 전 회장이 사재 3000억 원을 출연해 2023년 9월 개교한 미래형 고등교육기관이다. 육영사업을 꿈꾼 조 전회장은 대학 재학 중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온라인 수업을 하는 미네르바 대학을 벤치마킹해 태재대를 설립하고혁신적인 교육 철학과 첨단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