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English] "오! 이것이 방탄 신곡 콘셉트?"
윤흥식
| 2019-04-02 08:00:06
"BTS' Map of the Soul: Persona is set to be released on April 12. It is the group's first album of 2019, and follows last year’s pair of Billboard 200 chart-toppers, Love Yourself: Tear and Love Yourself: Answer. Last week, BTS' RM was featured in a comeback trailer for the series, with the rapper sharing his "Persona" to the world" (2019. 3. 31. Billboard)
'be set to'는 '~하도록 예정되어 있다'는 뜻이다. 위 기사에서 쓰인 것처럼 'be set to be released'라고 하면 '(영화 등이) 개봉할 예정이다' 또는 '(제품 등이)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라는 뜻이 된다.
'시장에 깔린다'에 해당하는 영어 표현은 'hit stores'다. 'hit shelves'라고도 한다. 영어를 원어로 삼지 않은 사람들은 여간해서 'hit'라는 동사를 떠올리기가 쉽지 않다. 이런 표현은 통째로 외워두는게 최고다.
"LG Electronics' latest smartphone, the G6 is set to hit shelves at local stores on Friday.” (LG의 최신 스마트폰 G6가 금요일부터 국내 시장에 깔릴 예정이다)
hit 동사를 쓰는 관용구 중에 'hit the road'가 있다. 직역하면 '길을 때린다'는 뜻인데, '떠나다', '길을 나서다'라고 옮기면 매끄럽다. 비슷한 표현으로 'hit the street'도 있는데 뉘앙스가 살짝 다르다. 어떤 목적지를 향해 길을 나서기보다 바람을 쐬러 거리로 나설 때 주로 이 표현을 쓴다.
다시 오늘의 주제로 돌아가서 'be set to'의 'be'와 'set' 사이에 'all'을 넣으면 '만반의 준비를 하다'는 뜻이 된다. 이 경우 be all ready to라고 해도 된다.
"We were all set to leave, but Ann made us wait while she looked for her cell phone" (우리는 떠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앤이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느라 우리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HP is all ready to handle consumer PC" (휼렛 패커드는 소비자용 PC를 취급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
도입부에 소개한 BTS 기사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오는 12일로 예정된 신곡 'Map of the Soul'(영혼의 지도) 공개를 앞두고 각자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콘셉트 사진을 찍었다는 내용이다. BTS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 사진들을 공식 트위터에 공개했다.
▲ '맵 오브 더 소울'의 멤버별 콘셉트 사진 [빅히트 엔터케인먼트 공식 트위터]
도입부에 소개된 영문기사의 해석은 아래와 같다.
"BTS의 'Map of the Soul: Persona'가 오는 4월 12일 발매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2019년에 선보이는 첫 번째 앨범으로, 지난해 '빌보드 200' 차트의 상위권을 석권한 'Love Yourself: Tear'와 'Love Yourself: Answer'에 이어 출시되는 신곡이다. 지난주 BTS의 RM은 이번 앨범의 컴백 트레일러(예고편)에 등장해 자신의 "페르소나(모습)"를 전 세계에 보여줬다"
KPI뉴스 / 윤흥식 기자 jardi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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