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자치경찰위, 연말연시 맞아 12월부터 음주운전 집중단속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11-30 16:55:56
전남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동안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전남 음주 교통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가량 줄어든 465건 발생했지만, 8명이 목숨을 잃었고 692명이 부상을 입었다.
전남경찰청은 음주 교통사고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주3회 이상(경찰청 주관 1회, 전남청 주관 2회) 기동대,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투입해, 경찰서별 치안파트너인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와 협업을 통한 합동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출근길에도 불시에 숙취운전에 대해 단속하고 음주운전으로 중대 사망사고를 내거나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는 등 사안이 중한 경우 차량을 압수하며 엄중 대응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청은 "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아가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술 한잔이라도 마신 후에는 스스로 운전하지 않겠다는 의식 개선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연말연시 술을 마시는 모임이 있는 날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동안 음주 교통사망사고는 시간대별로는 오후6시부터 새벽 2시까지가 68.1%로 가장 많았고, 아침 8시~오후 6시 26.1%, 새벽 2시~아침 8시 18.2%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요일별로는 월요일 22.7%, 토요일 18.2%, 금요일 15.9% 순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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