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 격차 해소 위해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형' 도입"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4-11-11 17:16:35

거점·개편·통합·복합·확장형 5개 유형

경기도교육청은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형 적정 규모 학교 최적화 모형(5C)'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 경기형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형(5C). [경기도교육청 제공}

 

다섯 가지 모형(5C)은 △거점형(Center) △개편형(Create) △통합형(Combine) △복합형(Complex) △확장형(Connect)이다. 이와 관련,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경기도 어디에 살든 교육 걱정 없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도 교육청은 이번 모형에 따른 적정 규모 학교 육성을 강화해 학생 수 감소로 인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소규모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교육 과정 운영의 어려움, 다양한 프로그램 선택지 부족, 학생 사회성 발달 등 원도심 지역의 교육 문제와 농산어촌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소규모 학교 문제 해결에도 나선다.

 

우선 지역 내 또는 인접 지역 간 소규모 학교를 통합하고 △거점학교 △공동학군 △기숙사학교 △복합시설 유입 △특목고·대안학교·온라인학교 설립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지난 9월 적정 규모 학교 육성 의결 기준을 '과반수 학부모의 응답'과 '응답 학부모의 과반수 동의'로 정비하고, 10월에는 1기 신도시에 위치한 성남 청솔중학교를 적정 규모 학교 육성 지원교로 선정했다.

 

이번 정책 추진으로 향후 소규모 학교 학생의 교육 결손이 최소화됨으로써 학생 교육력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근규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경기형 적정 규모 학교 최적화 모형 적용과 확산으로 학생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형태의 학교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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