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아이키움 배움터 8곳 현판식-익명의 농부 12년째 쌀 기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11-16 17:18:54

경남 밀양시는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에 대한 수요조사를 거쳐 청도초등학교 등 8곳에 인증현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전했다.

 

▲ 밀양 청도초등학교에 부착된 아이키움 배움터 인증현판 모습 [밀양시 제공]

 

이번 인증현판은 아동과 부모, 시민들에 대한 아이키움 배움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됐다. 

 

밀양시는 지난 7월 청소년수련관 외 공공시설 9곳에 공공시설 인증현판을 제작해 설치한 데 이어, 10월부터는 읍면 배움터 및 초등돌봄교실에 인증현판을 확대 설치했다.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은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에 프로그램 강사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방과후 초등학생들이 본인의 재능과 관심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공공시설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 지역에는 복합문화시설, 행정복지센터 외 초등학교 공간을 활용해 교육청·초등학교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방학 기간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공공시설 및 읍면배움터 등 27곳을 포함해 193개 프로그램에 2689명의 아동이 아이키움 배움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하남읍에서 익명의 천사 12년째 쌀 기탁

 

▲익명의 기부천사가 16일 하남읍 행정복지센터에 20kg 쌀 30포를 놓고 간 모습 [밀양시 제공]

 

밀양시 하남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손순미)는 16일 익명의 기부천사가 20㎏들이 쌀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12년째 매해 직접 재배한 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 기탁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읍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매년 겨울이 되면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이 생각나 지나칠 수 없다"며 "직접 농사지은 쌀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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