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시장·이병운 총장 '5인 회동' 또 불참…"연기 불가"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5-16 17:03:54
전남도 "예정대로 개최 예정"
▲ 지난 7일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 민주당 김문수·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이 '전남도 단일 의대 공모 강행 반대' 내용의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과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이 오는 17일로 예정된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신설 공모 논의를 위한 '5인 회동'에 또 다시 불참하기로 했다.
순천시와 순천대는 16일 언론에 보낸 공지문을 통해 "신뢰성이 무너진 상태에서 권한 없는 사람들의 정치 행위는 도민의 동의를 받기 어렵고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안 된다"며 "(전남도가) 일방적으로 통지한 5자 회담은 불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용역 결과 중대한 문제점이 확인되고 있어, 빠른 시일내에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 총장과 노 시장은 지난 12일 전남도에서 마련한 5인 회동에도 불참을 통보했다.
전라남도는 "현재 용역 발주가 늦어진 상황에서 지난 12일 연기에 이어 17일 간담회도 연기할 경우, 간담회 개최를 안 한 것이 되기 때문에 순천시장과 순천대 총장이 불참하더라도 개최할 예정이다"며 "오전까지는 두 분에게 계속 참석하도록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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