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산업용 솔루션 중간지주사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공식 출범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9-02 17:14:48
창립총회 열고 이사회 주요 안건 의결
초대 대표 및 이사회 의장 한화비전 안순홍 대표
독자 경영으로 신속·전문 의사결정 체계 구축 ▲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CI [한화그룹 제공]
▲ 안순홍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대표이사 [한화그룹 제공]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오는 27일 재상장하고 내년 1월 1일을 기일로 한화비전과 합병해 사업 지주사로 거듭난다.
초대 대표 및 이사회 의장 한화비전 안순홍 대표
독자 경영으로 신속·전문 의사결정 체계 구축
한화그룹의 산업용 솔루션 부문 중간지주사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 공식 출범했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2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안순홍 한화비전 대표를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내용과 사규 제정 등 주요 안건을 공식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시큐리티, 칩마운터, 반도체장비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한 지주회사다.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둔다.
1990년부터 영상보안 사업을 영위해온 한화비전은 미국, 유럽, 베트남, 중동, 멕시코 등 5개의 해외법인과 15개 사무소를 운영하며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 등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영상보안 솔루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한화정밀기계는 1989년 한국 최초 SMT(표면실장기술) 칩마운터 사업을 시작으로 반도체 전·후공정 장비와 공작기계 제조장비를 아우르는 솔루션 기업이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인 PECVD(Plasma Enhanced Chemical Vapor Deposition, 플라즈마 강화 화학 기상 증착)와 ALD(원자층증착)를 개발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공동평가를 진행 중이다. AI 시대를 이끌 HBM(고대역폭 메모리)용 신공정 장비인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안순홍 대표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오는 27일 재상장하고 내년 1월 1일을 기일로 한화비전과 합병해 사업 지주사로 거듭난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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