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식수원 교동취수장 인근 쓰레기 더미…"신고해도 수개월 방치"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7-15 17:14:08
경남 밀양시 교동 취수장 인근에 불법 쓰레기 더미가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 이곳은 부산·대구 등 대도시에서 밀양시로 진입하는 첫 관문이란 점에서, 도시 이미지까지 크게 훼손하고 있는 실정이다.
15일 시민 제보를 받고 식수원인 교동 취수장 현장을 찾아가보니, 인근 나대지에는 스티로폼과 비닐 등 가정과 시설하우스에 나온 폐기물이 가득 쌓여 있었다.
하지만 밀양시는 수개월 전에 쓰레기 불법 투기 신고를 접수하고도, 불법 투기 예방이나 수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외면하고 있다.
현장을 목격한 시민은 "쓰레기 더미가 갈수록 쌓여가면서 식수 오염까지 우려되고 있는데도, 공무원들이 애써 모른 체하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이라고 혀를 찼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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