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장학기금 줄이어…케이워터기술 800만원-산외면 박진희 1천만원 등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12-12 23:04:47
경남 밀양시민장학재단은 12일 케이워터기술(대표 정승용)에서 800만 원, 산외면민 박진희 씨가 1000만 원, 밀양청년클럽(회장 신유진)에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케이워터기술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로, 광역상수도·댐·발전시설 등 국가 수자원 기반 시설의 점검과 정비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정승용 대표는 "수돗물이 시민의 일상을 지탱하듯,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지탱하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산외면 박진희 씨, 할머니 백순잔치 축하금 1천만원 기탁
산외면에 사는 박진희 씨는 어머니와 함께 12일 시청을 찾아 할머니 백순잔치에 축하금으로 받은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진희 씨는 "좋은 날 모인 축하금이 학생들에게 꿈을 이어가는 밑거름이 된다면 더없이 기쁘겠다"며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청년클럽, 연말 맞아 장학기금 300만원
밀양청년클럽은 지역 청년·소상공인의 정보 공유와 교류를 위해 구성된 단체로, 2023년 200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신유진 회장은 "밀양의 청년으로서 여러 지원을 받아 성장한 만큼 우리의 작은 나눔도 학생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밀양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재단도 장학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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