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 보상 추진…주민 의견 청취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4-29 16:49:44

전남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따른 부지 보상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 방향과 보상 계획을 설명하며 주민과 소통에 나섰다.

 

▲ 나주시가 29일 마한농협 양산지점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사업 부지 보상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나주시는 29일 왕곡면 마한농협 양산지점에서 토지 소유자와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사업 부지 보상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왕곡면 일대 사업 부지에 대한 토지와 지장물 기본조사 착수를 앞두고 마련됐다.

 

현장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보상 대상 범위와 보상 산정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일부 주민들은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우려와 함께 현실적인 보상 기준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나주시는 오는 6월까지 기본조사를 마친 뒤 보상계획 열람·공고 절차를 진행하고, 8월 이후 본격적인 감정평가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오는 2028년 2월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부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보상 협의와 부지 조성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은 나주시가 글로벌 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주민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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