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강원도 산불 피해 돕기 위해 1억 원 기부

김현민

| 2019-04-08 17:39:38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 전달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 수지가 지난해 11월 2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 플라자에서 열린 '2018 Asia Artist Award'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8일 재난·재해 구호단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날 수지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그동안 수지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을 돕기 위해 5000원을 기부했고, 소아암 환자 치료비 1억 원, 백혈병 환자 치료비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해왔다. 특히 2015년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고액 기부자에게 자격이 주어지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기도 했다.

 

지난 4일 오후 7시 17분경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고성을 비롯한 인근의 속초, 강릉, 인제 등에 번졌고 전국에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지난 6일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강원 일대 임야 530ha가 전소했다. 이는 축구장 742배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아울러 주택 401채, 건물 100동, 창고 77동이 소실됐고 사망자 1명과 부상자 1명이 발생했으며 주민 772명이 일시 대피했다.

 

한편 수지는 데뷔 시절부터 함께했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최근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현재 9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 중이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