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ATM 입출금서비스 이용 하루 평균 536건…21배 폭증

황현욱

wook98@kpinews.kr | 2024-03-11 17:08:14

한국은행은 실물 현금카드 필요없이 모바일로 ATM 입출금을 지원하는 '모바일현금카드 ATM 입출금서비스' 이용 실적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일 평균 25건에서 지난해 12월 6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일 평균 536건으로 21배 폭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모바일현금카드 ATM 입출금서비스 대상이 안드로이드폰에서 비안드로이드폰으로 확대하고, 국민에게 익숙한 QR코드 입출금 방식을 도입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QR코드를 이용한 ATM 입출금서비스 개시전후 이용실적. [한국은행 제공]

 

특히 올해 설 명절 기간 중인 지난 2월 8일 이용실적은 1810건으로 2023년 12월 6일 1364건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와 금융결제원, 17개 국내은행은 스마트폰 기종과 상관없이 모바일현금카드 앱 및 개별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해 은행권 ATM 입출금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QR코드 방식의 ATM 입출금서비스'를 지난해 12월 6일 개시한 바 있다.

한은 관계자는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는 앞으로도 모바일 현금카드의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금융 소비자의 이용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