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 세계화 서막…우즈베키스탄 예술축제서 감사패·특별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4-30 00:05:57

밀양아리랑예술단, 국제경연대회 부문에 공식 초청돼

경남 밀양시는 '제4회 바크쉬 국제예술축제'에서 문화예술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장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 곽근석(오른쪽) 밀양시 부시장이 28일 바크쉬 국제예술축제에서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곽근석 밀양시 부시장은 28일 축제 폐막식에서 오조드벡 나자르베코프(Ozodbek Nazarbekov) 문화부장관으로부터 직접 감사패를 받았다. 양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한국에서 유일하게 밀양아리랑예술단이 국제경연대회 부문에 공식 초청돼 'Memory of My Arirang'공연을 펼쳐, 특별상을 수상했다. 

 

밀양시는 밀양아리랑 세계화와 문화적 확장을 위해 디아스포라 연구를 지속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과거 한국인의 이주로 형성된 한민족 디아스포라 공동체가 존재하는 중앙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밀양아리랑의 전파 양상을 조사해 왔다. 이번 축제 참가도 이 같은 연구·교류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곽근석 부시장은 "밀양아리랑예술단이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밀양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밀양시가 문화교류의 가치를 인정받은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밀양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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