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한국시간) 열린 2019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라미 말렉이 연인 루시 보인턴(사진)을 언급했다. [루시 보인턴 인스타그램 캡처]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시어터에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향편집상, 음악효과상, 편집상, 남우주연상을 획득해 4관왕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을 받은 라미 말렉은 수상소감 말미에 "루시 보인턴은 이 영화의 중심이란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가 언급한 루시 보인턴은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라미 말렉 분)의 연인 메리 오스틴 역을 맡았고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1994년 미국 뉴욕에서 출생해 영국 런던에서 자란 루시 보인턴은 2006년 영화 '미스 포터'에서 베아트리스 포터(르네 젤위거 분) 아역으로 연기 데뷔했다. 이후 '발레 슈즈' '싱 스트리트' '오리엔탈 특급 살인'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쌓았다.
1981년생 라미 말렉은 무려 13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루시 보인턴과 연인이 됐다. 지난해 4월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수 매체를 통해 나왔고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30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에서 라미 말렉이 루시 보인턴을 직접 언급하면서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