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승', 전남 '하락'…청렴도 희비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2-23 16:47:30
광주광역시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기록했다.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광주시는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 2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등급에서 1계단 오른 수치다.
광주시는 민원인과 공직자가 평가하는 청렴체감도가 지난해 5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하며 눈에 띄는 개선을 보였고, 청렴노력도는 2등급을 유지했다.
전라남도는 청렴체감도 5등급, 청렴노력도 4등급으로 종합 4등급을 받아 전년보다 한 단계 하락했다.
반부패 종합대책과 자체 시·군 평가, 청렴 교육과 캠페인 강화 등을 추진했지만 성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와 달리 전남도가 100% 출자한 전남개발공사는 종합청렴도 1등급에 이름을 올리며 표정 관리를 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다 올해 한 단계 상승했다.
전남개발공사는 개발 인·허가 승인지역에 대한 임직원 부동산 투기 감시를 위한 '부동산 투기 방지시스템'을 운영하고 공직신고제 활성화를 위한 동행변호사 제도운영과 인공지능 청렴 챗봇 시스템을 구축 등이 국민권익위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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