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AI·디지털자산·IB 중심 조직개편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5-12-30 16:56:30
교보증권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지원 조직의 실행력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변화혁신지원실을 경영지원실과 인사지원실로 분리 재편했다. 전사 전략 기능 강화를 위해 기획부 산하에는 '미래전략파트'를 신설해 AI·디지털 전환, 디지털자산 사업, 그룹 데이터 전략을 전담하도록 했다.
IB부문은 기존 구조화투자금융본부를 구조화금융본부, 투자금융본부, 프로젝트금융본부로 세분화했다. 특히 구조화금융본부는 2개 담당 체계로 운영해 전문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를 위한 조직 강화도 병행했다. 디지털지원본부 산하에 디지털기획부를 신설하고, 기존 디지털자산Biz파트는 디지털자산Biz부로 확대 개편했다. 이를 통해 토큰증권 사업화와 인프라 구축, 외부 제휴 및 투자 연계 등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 전반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고액자산가 고객 대응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부문장 직속 프리미엄 지점인 '프리미어 골드 대치센터'를 신설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AI와 디지털자산, IB, 자산관리 등 핵심 성장 영역을 중심으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며 "미래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