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만원에 무한리필 '강진하맥축제' 27일 팡파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8-19 17:48:04

무더위 피해 오후 5시부터 입장

맥주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강진의 대표 여름축제 '하맥축제'가 편의시설을 확충해 한층 편안해진다.

 

▲ 제3회 강진하맥축제장 비어센터에서 관광객들이 맥주를 무한리필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강진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오는 27일부터 사흘동안 열리는 제4회 강진하맥축제를 앞두고 폭염 대응부터 좌석, 맥주 제공, 교통까지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입장시간이다.

 

강진군은 한낮 폭염을 피하기 위해 지난해 오후 4시였던 축제장 입장시간을 올해 1시간 늦췄다. 

 

이전 도착객은 도착 순서에 따라 입장할 수 있으며, 대기시간에는 물놀이장과 펌프게임장, 행사 부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좌석은 사전예약석과 일반석으로 나눠 운영한다. 

 

사전예약석은 6인 기준 15만 원으로 전용 좌석과 공연, 맥주 무제한 이용이 포함되며 변온컵과 강진사랑상품권 2만원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토요일 좌석은 매진됐으며, 예약 없이 찾을 경우 현장에서 인당 1만 원에 일반석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석 역시 공연 관람과 맥주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귀갓길 교통편도 촘촘하다.

 

무료 셔틀버스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강진버스여객터미널과 강진군청 등을 거쳐 축제장을 순환한다. 

 

축제 기간 강진에서 광주로 향하는 밤 10시 출발 시외버스가 추가 운행된다.

 

미성년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지만 부모나 인솔교사 등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가정에서 준비한 음식은 반입할 수 없고, 음식점이나 배달업체를 통해 주문한 음식은 일부 허용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축제는 관광객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 편의시설과 교통 대책을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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