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인류 최초 철기문명 '히타이트' 유물 전시 국내 첫 유치
강우권 기자
kang24@kpinews.kr | 2024-05-16 16:46:25
인류 최초의 철기문명으로 알려진 튀르키예 '히타이트 유산'을 경남 김해에서 만날 수 있다. 히타이트 유물의 국내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 ▲16일 '히타이트 성공개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16일 오후 시청에서 국립김해박물관, 튀르키예 초룸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 특별전 '히타이트'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시에서는 히타이트가 강대국으로 유지될 수 있었던 무기와 금속 제작기술을 보여주는 히타이트 수도 하투샤 출토 청동검·갑옷 등 229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국내 최초 히타이트 전시가 김해에서 개최된 것은 김해시와 튀르키예 초룸시와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튀르키예 북부 흑해지역 중앙에 위치한 초룸주 주도 초룸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히타이트의 수도 하투샤 유적과 유물이 남아있는 역사문화도시다. 김해시는 철기문화를 꽃피운 가야의 수도라는 점에서, 두 도시가 고대 철기문화라는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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