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모험가들의 도시' 관광코스 4종 개발…체험형 관광도시 도약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2-18 16:52:46

전남 곡성군이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험가들의 도시, 곡성'을 주제로 체험·모험형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 곡성군 죽곡면 소재 '대황강 출렁다리' [곡성군 제공]

 

곡성군은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을 활용한 △섬진강·대황강 글로벌 익사이팅 챌린지 △동화 속 익사이팅 챌린지 △동악산 트레일 러닝 챌린지 △설산 트레일 러닝 챌린지 등 힐링·모험 관광코스 4종을 개발했으며, 2026년부터 전 코스를 연계한 여행상품 운영과 콘텐츠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곡성 강빛마을 모험시설과 짚라인, 패러글라이딩 등은 모험심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표 콘텐츠로, 체험형 관광객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섬진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코스는 개방감 있는 풍경과 안전한 주행환경으로 관광객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트레일 러닝 코스는 사계절 활용 가능한 힐링·감성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곡성군은 이 가운데 1개 코스를 선정해 팸투어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모험시설 체험과 섬진강변 자전거 코스, 힐링 산책길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곡성군은 "11월 팸투어는 곡성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반응을 토대로 체험 프로그램 품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곡성군은 2026년부터 4개 코스 전체를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코스별 특성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과 계절별 맞춤 콘텐츠, 스토리텔링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홍보 강화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 추가 테마 코스 개발 등을 통해 차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은 자연과 모험, 치유와 체험이 한데 어우러진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다"며 "우리 군의 특색을 살린 여행상품 운영을 통해 체험하고 머무르는 관광지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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