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우주항공청 신청사 설치는 2~3년 뒤"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4-01-15 16:55:22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우주항공청 신청사 설치 시기와 관련해 빠르면 2026년, 늦어도 2027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완수 지사는 15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한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언급하며 "경남도의 역사에 있어서 중앙부처가 설치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의 위상과 관련해서는 "우주경제비전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경남의 발전 및 미래산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관련 기업체나 연구기관들이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더욱 모여들 것이고 우주항공산업은 지금보다 훨씬 더 경남에 집적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우주항공청 신청사가 2~3년 후에는 우주항공복합도시 내에 설치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별개로 경남도는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을 팀장으로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우주경제 정책발굴을 위한 특별팀'을 가동하고 이날 오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에서는 우주항공청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 추진 필요성,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기금 및 특별회계의 설치 검토, 정부 연계 발굴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영일 경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은 회의에서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항을 발굴하고, 우주항공청이 지역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우주경제 정책발굴 실무 특별팀 구성과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도 1월 중 발족, 우주항공청이 설치될 사천시를 중심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포함한 도시의 전반적인 기능 개선 방안도 마련한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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