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무안은 공항도시, 광주는 광주형 실리콘밸리로 대전환"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2-19 16:55:00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전남 무안은 '공항도시'로 광주는 '광주형 실리콘밸리'로 대전환 비전을 밝혔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광산구청 윤상원홀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민·군공항 통합이전 사업의 최근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 시장은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합의 뒤 처음으로 19일 광산구청에서 설명회를 갖고 지난 2023년 광주 군공항특별법 제정, 유치지역 1조원 지원 약속, 광주-전남 '무안' 이전 최초 합의, 소음피해대책 토론회 실시,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이 소개됐다.

 

특히 올해 21대 대선 공약 제안을 시작으로 합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민에게 설명하며, 18년 만에 실타래가 풀릴 수 있었던 배경도 전했다.

 

광주형 실리콘밸리는 산업 혁신의 거점으로, 직주락 정주여건과 녹지·문화·여가의 공간이 어우러진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계획하고 있고, 광주시는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미래도시기획단'을 출범시키는 등 행정 조정에 나선다.

 

강 시장은 "무안 통합이전 로드맵은 단순한 공항 이전 계획이 아니다"며 "그동안 해외에 가기 위해 인천공항까지 가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서남권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지역의 첨단산업과 물류경쟁력을 높일 관문공항을 여는 것인 만큼 더 부강한 광주·전남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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