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시의회에 사임계 제출…내년 4월 총선 출마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12-04 16:49:33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이 내년 4월 10일 총선 출마하기 위해 지난 1일 시의회에 사임일을 적은 '사임 통지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의 장은 선거구역이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관할 구역과 같거나 겹치는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때에는 당해 선거일 전 120일(12월 12일)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내년 4월 10일 예정돼 있다. 박 시장의 사임에 따라 밀양시장 재보궐선거도 같은 날 치러진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2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구 지지자, 전직 정부 각료 출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저서 '최선의 미래를 만드는 사람'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박 시장이 출마지역으로 겨냥하고 있는 밀양·의령·함안·창녕선거구는 현재 국민의힘 3선 조해진 의원의 지역구다. 조해진 의원은 다른 지역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는 박일호 시장을 비롯해 박상웅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 박용호 전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장, 유진하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 함안 출신인 박희완 디와이산업 대표 등이 공천 경쟁자로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김태완 밀양·의령·함안·창녕지역위원회 위원장이 거론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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