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佛 발레리 페크레스 일드프랑스 주지사와 양 지역 협력방안 논의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1-20 16:46:13
7박 9일 일정 마치고 21일 귀국
다보스 포럼 참석에 이어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일드프랑스 주를 방문한 김동연(가운데) 경기지사 일행이 발레리 페크레스(김동연 지사 왼쪽) 주지사 일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지사는 현지시간 19일 일드프랑스 주청사에서 발레리 페크레스 주지사를 만나 조찬을 함께 하며 스타트업, 기후변화, 첨단산업, 청년교류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양 지역은 스타트업과 첨단산업, 기후변화뿐 아니라 문화예술교류, 청년교류 등의 측면에서 협력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우선 스타트업 교류차원에서 스타트업들과 함께 경기도에 오시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공공, 기업, 산업, 도민의 일상생활이라는 4대 분야에서 경기도 RE100이라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저탄소를 포함한 협력 분야가 많다. 취임 직후 미래성장산업국과 기후국을 신설했는데, 간부급 접촉을 추진해 협력을 모색했으면 한다. 국장급 담당자를 지정해 주면 연례회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페크레스 주지사는 이에 "일드프랑스 주에도 경기도와 마찬가지로 기술기업 클러스터가 있고, 첨단기술 엔진 역할을 하는 사클레도 있다. 양 지역 간 협력할 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한국에도 사클레와 같은 실리콘 밸리가 있다고 하셨는데 서로 긴밀하게 교류하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관심을 두는 프랑스 청년이 늘고 있다. 올해 한국에 보낼 장학생 7명을 선발했는데 관광 교류도 늘렸으면 좋겠다"며 "한국에 가본 게 7, 8년 전인데 다시 가보고 싶다"고 교류 확대와 방한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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