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9월7일 가야금경연대회 개막-의령농원 환경친화농장 지정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8-24 10:33:28
경남 의령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1회 우륵 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오는 9월 7~8일 부림면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악성 우륵의 탄신지인 의령군 부림면(옛 성열현)에서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가야금 연주자들의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자리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연부문은 가야금 기악과 병창으로, 심사는 국내 국악관련 대학 교수 및 권위자가 맡는다. 고등·대학·일반부 대상 수상자는 9월 8일 의령 신번문화축제 '가야금 갈라쇼' 공연 기회를 갖게 된다.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2930만 원이며, 시상 인원은 40명이다. 일반부 1위인 우륵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9월 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령군 관계자는 "우리 문화의 뿌리와 가치를 되새기는 역할을 톡톡히 할 이번 대회에 국악인들의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연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령농원, 경남 두 번째로 농축산부 환경친화축산농장에 지정돼
의령군은 관내 산란계 농가 의령농원(대표 박수민)이 경남에서 두 번째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은 관련 법률에 따라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이용에 이바지하는 축산농가에 한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농장이다.
의령농원은 가축관리, 환경보전과 조경 등 모든 면에서 선도적인 농장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악취저감에 힘쓰고 있어 축산농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 대표는 지역대학 연구팀과 2년여 노력 끝에 직접 재배한 메리골드와 국화를 사료에 배합하면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에 대한 특허를 받고 사료 상용화를 이뤘다.
'농학박사 유정란', '메리골드 유정란' 으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의령농원은 무항생제 축산물, 동물복지축산농장으로도 지정됐다. 2023년에는 '청정 축산 환경 우수농가'로 군수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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