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골에 문화가 뜬다…무안 토요야시장 10월까지 매주 운영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7-02 16:27:12

전남 무안전통시장이 여름밤을 밝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 2025 황토골 토요야시장 개장식 포스터 [무안군 제공]

 

무안군은 오는 5일 오후 6시, 무안전통시장에서 '2025 황토골 토요야시장'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2025년 무안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고유한 정체성을 지키면서 현대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복합형 테마장터로 기획됐다.

 

시장 한복판에 마련된 행사장은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미식존' 다채로운 체험과 플리마켓이 펼쳐지는 '체험존'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열리는 '공연존'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상인회와 사업단이 공동개발한 전통시장 특화상품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개장 당일에는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과 함께 방문객 대상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무안군은 이번 야시장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브랜드형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델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상인회 주도와 주민참여로 완성이 되는 야시장이 무안의 대표 콘텐츠가 되고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정수 상인회장과 김환호 사업단장은 "이번 야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무안전통시장의 비전을 제시하는 문화관광형 브랜드축제다"며 "명품 야시장으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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