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열병식 등장한 '하늘 나는 군인'

이민재

| 2019-07-15 16:24:23

해당 군인, 동력 항공기 '플라이보드 에어' 타고 시연
마크롱 대통령 "우리 군의 현대화가 자랑스럽다"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인 14일(현지시간) 파리 샹젤리제 열병식에서 하늘을 나는 군인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 플라이보드 에어(Flyboard Air)를 타고 시연하는 프랭키 자타파 [Le Parisien 유튜브 영상 캡처]


그가 타고 있던 동력 항공기의 이름은 '플라이보드 에어(Flyboard Air)'로 프랑스 기업가이자 제트스키 선수권 대회 전 우승자인 프랭키 자타파(40)가 프랑스 공군과 함께 개발했다.

이날 자타파는 직접 시연자로 나서 모의 소총을 들고 헬멧을 쓴 상태로 샹젤리제 상공을 날았다.


가디언 등 매체는 플라이보드가 공중으로 떠오르자 관중들 사이에서 환호성이 터졌다고 보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 군의 현대화와 혁신성이 자랑스럽다"고 감상평을 남겼으며, 현지 매체인 Le figaro는 "미래에 특수 부대가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열병식에서는 미니 드론과 폭발물 탐지로봇, 드론 저격용 소총 등 미래형 무기 여러점이 소개됐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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