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직급에 더 높은 인상률 적용...세종도시교통공사 임금협약

박상준

psj@kpinews.kr | 2025-11-21 16:23:57

교통서비스 제공과 하위직급 처우 개선에 원활한 합의 도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1일 노조와 협상을 갖고 '하후상박(下厚上薄)'의 원칙으로 낮은 직급에 더 높은 수준의 인상률을 적용해 조직 내 직급 간 임금 격차를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한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임금협약 체결식 모습.[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

 

노사는 지난 9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13차례 이상의 실무교섭 및 본교섭을 거쳐 총인건비 인상률 범위 내에서 합의안을 도출했다.


또 공사는 교섭대표노조가 변경되는 상황 속에서도 노사 간의 상생과 협력의 기조를 유지하며,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 제공이라는 최우선 목표와 하위직급 직원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원활한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하위직 직원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근속을 안정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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