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후보 지지도…민주당 50.1% vs 국민의힘 40.9%
박지은
pje@kpinews.kr | 2024-04-05 16:52:07
사전투표 의향층 민주 68.9%…본투표선 與 55%
민주 선택 이유…'정권심판 위해서' 63.7% 1순위
與 선택 이유…'국정안정 위해서' 46.0% 1순위
4·10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후보의 지지율이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리서치뷰가 이날 발표한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역구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0.1%가 민주당 후보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한 응답은 40.9%였다.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9.2%포인트(p) 앞섰다. 3월 조사 대비 민주당 후보 지지도는 0.9%p 내렸고 국민의힘은 0.9%p 올랐다.
새로운미래 후보는 2.3%였고 나머지 정당 후보는 1%대 이하였다.
연령별로 볼때 민주당 후보는 50대 이하에서, 국민의힘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사전투표와 본투표 의향층에서 양당 후보 지지도가 확연히 차이나 눈길을 끌었다. 사전투표 의향층에서는 민주당 후보(68.9%)가 국민의힘 후보(21.8%)를 3배 이상의 격차로 압도했다. 본투표 의향층에서는 국민의힘 후보(55.0%)가 민주당 후보(37.8%)를 1.5배 가량 앞섰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후보 51.6%, 국민의힘 후보 31.0%로 집계됐다.
민주당 후보를 찍은 이유에 대해 응답자 63.7%가 '정권심판을 위해서'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 △국민의힘이 싫어서 13.1% △이재명 대표가 좋아서 8.9% △후보자가 마음에 들어서 4.7% △정책이 좋아서 4.5% △민주당이 좋아서 4.2%였다.
'정권심판을 위해서'와 '국민의힘이 싫어서'의 이유로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의 합은 76.8%에 달했다. 리서치뷰는 "정부‧여당에 대한 응징투표의 민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민의힘 후보를 찍은 이유에 대해 응답자 46.0%가 '국정안정을 위해서'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 △민주당이 싫어서 22.4% △한동훈 위원장이 좋아서 12.0% △후보자가 마음에 들어서 6.7% △국민의힘이 좋아서 5.8% △정책이 좋아서 5.4%였다.
비례대표 정당지지도는 △국민의미래(33.1%) △조국혁신당(28.1%) △더불어민주연합(19.0%) △개혁신당(4.9%) △새로운미래(3.9%) △녹색정의당(2.0%) 등이었다.
전달 대비 더불어민주연합과 국민의미래는 1%p씩 오르고 조국혁신당은 3%p 가량 내렸다.
리서치뷰 조사는 지난 2, 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00%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고 응답률은 3.6%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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