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신청사 규모 커지고 사업비도 3413억원으로 12.3% 증가
박상준
psj@kpinews.kr | 2024-11-27 16:29:12
충북 청주시 신청사의 규모가 27.5% 커지면서 사업비도 3039억 원에서 3413억 원으로 374억 원(12.3%) 늘어났다. 또 신청사 건립의 걸림돌이었던 청주병원은 내년 1월쯤 철거될 전망이다,
청주시 신청사는 최근 충북도의 2단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해 건축비가 3039억 원에서 3413억 원으로 증액됐으며 연면적은 4만8151㎡에서 6만3000㎡(27.5%), 지하 주차면적은 568대에서 800여대로 늘어났다.
충북도는 지난해 8월 1단계 투자심사 당시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결과 범위 내에서 청주시 신청사 건립을 승인했으나 행안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면적 확대와 사업비 증액 요청을 받아들였다.
청주시는 2단계 투자심사 결과를 토대로 시공사를 선정하고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8년 하반기쯤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사는 옛 시청과 충북농협, 청석예식장, 청주병원 터 등 상당로 155 일원 2만8572㎡ 터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한편 시는 신청사 부지 내 청주병원에 대해 12월까지 의료기기와 장비를 자진 이전하도록 협의한 뒤 이행되지 않으면 임의장소에 보관하고 내년 1월에는 건물을 본격적으로 철거키로 했다.
청주병원은 2019년 공익사업 수용재결로 토지와 건물 소유권을 청주시에 넘겼으며 수년간 퇴거에 응하지 않다가 지난 7월 의료법인 설립허가와 의료기관 개설허가가 취소됐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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