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납품대금 연동제 모범 실천기업 선정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12-19 16:20:30
"납품대금 연동 일상화 위해 전산화 추진"
LG생활건강은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공정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값 변동으로 협력사가 공급하는 재화·서비스 가격이 오르면 위탁기업이 납품대금을 조정해 지급하는 제도다.
포상식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공동 주최로 열렸다. 중기부와 공정위는 이날 '동행기업 참여 실적' 분야 10개사와 '대금 조정 실적' 분야 6개사를 각각 포상했다.
LG생활건강은 동행기업 참여 실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9월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 사업에 참여해 '참여 의사가 있는 협력회사'(수탁기업) 수를 확대하고 실질적으로 납품대금 연동 약정까지 체결할 수 있도록 이끌어냈다.
아울러 협력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동제 교육을 실시했다. 공정거래 담당부서에 연동제 전문 담당자를 배치하고 핫라인도 개설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환경·사회·지배구조)·대외협력부문 상무는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값 등락에 따라 중소기업이 부담해왔던 비용을 대기업이 함께 분담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납품대금 연동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산을 구축하는 등 일상 업무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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