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교원 학생지도 중 아동학대…교육청 등 관계기관 의견 청취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11-22 16:25:48
전남경찰청은 22일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 중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21일 열린 사례회의는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전남교육청 장학관, 목포시청 아동보호팀, 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심리상담소 임상심리사 등 5개 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은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규정된 아동 훈육행위 기준과 판례에 따른 교원의 정당행위 기준, 아동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한 위원은 "학생 생활지도 어려움을 수사기관에 공식적으로 발언할 기회가 없었는데 여러 의견을 논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적 개입과 지도 감독 등이 필요한 사건은 관계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청취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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