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부의장, 제12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 사실상 확정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6-20 17:04:40
김태균(광양,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이 20일 제12대 후반기 의장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남도의원 61명 가운데 57석을 확보하고 있어, 경선 결과에 따라 김태균 부의장이 의장으로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민주당 전남도의회 의장단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치러진 경선에서 김태균 신임 의장이 김성일 의원(민주당, 해남1)을 29대27 무효 1표로 누르고 후반기 의장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 의장 경선은 첫 투표에서 28대 28로 (무효표 1) 동률이 나와 재투표를 거치는 접전양상을 보였다.
제1 부의장 후보로는 이광일(여수1) 3선 의원과 제2 부의장에 이철(완도1) 의원이 선출됐다.
이광일 의원은 30표, 이철 의원은 31표를 획득해 송형곤(고흥1), 조옥현(목포2) 교육위원장을 각각 제쳤다.
선출된 부의장 2명은 이번 의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김성일 후보 측 라인으로 의장과 부의장이 러닝메이트가 다른 의원으로 채워지면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박문옥(목포3), 기획행정위원장 강문성(여수3),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최병용 (여수5),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윤명희(장흥2),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최명수 (나주2), 농수산위원장 김문수 (신안1), 교육위원장에는 김정희 (순천3) 의원이 후보로 선출됐다.
전남도의회는 다음달 1일 각 상임위 위원 선임을 비롯해 의회운영위, 예산결산특별위, 윤리특별위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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