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협회, 12월4~8일 대한민국 사진축전 개최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4-11-14 16:56:53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12월 4~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 사진예술 전시행사 '제9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의 민간축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2024 서울 포토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진축전은 '사진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습니다'라는 협회의 슬로건에 맞춰 일상 속에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사진예술을 표방한다. 4일 오후 3시 개막식이 진행되고, 8일 마지막 날은 오후 4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이날 사진축전의 관람은 사진예술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전면 무료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와 사진작가와의 촬영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특별전 1은 '위대한 한강 빛으로 흐르다'라는 주제로 서울을 살아가고 한강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감동과 커다란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 2'에서는 평범한 일상을 담아낸 '일상사진 공모전'과 청소년들의 시각적 사진예술을 느낄 수 있는 '2024 청소년 사진제'로 꾸며진다.
'특별전 3'에서는 중국의 저명한 기성 사진작가 장옌·왕화핑과 주목받는 청년작가 양밍·리오저카이·주저우를 초대해 특별 전시 '영원-불멸'을 선보인다.
'특별전 4'는 사진학과 교류전이다.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사진학과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교류전을 준비했다고 사진작가협회는 설명했다.
이번 교류전에는 홍익대 대학원, 재능대, 중부대 사진학과가 참여한다. 그중 사진작가협회 장학생들도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젊은 사진예술인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시각을 통해 앞으로의 사진예술을 이끌어 갈 주역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외 참여작가 부스 전에서는 △홍창일 원로작가의 88올림픽 사진전 △인도 '쿰브 멜라' 특별 사진전 △영월군 관광사진전 등 150여 명의 사진작가들이 만들어 낸 다양한 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유수찬 이사장은 "이번 '제9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은 60년 전통을 이어온 한국사진작가협회의 발전성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갈 젊은 사진예술인의 발굴을 위한 다채로운 전시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사진 애호가 여러분들이 방문해 전시 작품을 통해 한국 사진예술의 현재를 확인하고 전시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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