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진로교사 없는 학교 실무형 연수로 해법 모색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4-27 16:58:15
전남교육청이 늘어난 진로진학상담교사 미배치 학교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 연수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2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로업무 담당자 실무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학교 중심 진로교육 지원 방안과 담당 교원의 실무 역량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가운데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가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진로업무 담당 교사와 비전공 교사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춰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오전에는 '학교 진로교육 기획의 실제'와 '고교학점제 기반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주제로 심층 논의가 이뤄졌고, 오후에는 진로체험망 '꿈길' 활용법과 진로심리검사 도구 적용, 상담 사례 실습 등 실질적인 업무 대응력을 높이는 과정이 이어졌다.
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구분한 분임 연수를 별도로 운영해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적용 방안과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등 현장 밀착형 정보 교류도 활발히 진행됐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일수록 학생들의 꿈을 설계해 주는 담당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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