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댐 주변 청소년들, 서유럽 4개국 체험학습 출발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4-08-09 09:55:29
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의 지역 지원사업 일환
▲ 합천군 소재 합천댐 주변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해외 체험학습을 떠나기 전 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합천댐지사 제공]
경남 합천댐 주변 지역 초등학생 17명과 중학생 8명 등 총 27명이 8일 해외 체험학습을 위해 출국했다. 이들은 16일까지 7박 9일간 서유럽 4개 국(독일·스위스·이탈리아·룩셈부르크)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해외 체험학습은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의 댐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합천교육지원청과 합천댐지사는 지난 3월 협약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합천댐 인근의 청소년들이 선진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합천댐 인근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하이델베르크 대학, 취리히 대학 등 명문대학과 슈타델 미술관, 노트르담 대성당 등 주요 명소를 두루 탐방한다.
김외덕 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장은 "지역사회와 댐의 공존 및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합천의 청소년들이 지역을 품고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김갑진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 체험 기회를 준 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창의 융합적 사고력과 공동체 역량을 갖춘 올바른 세계시민으로 자라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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