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장항국가생태산단에 개관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9-22 16:16:22
347억원 투입 지상3·지하 1층에 연면적 6199㎡ 규모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가 22일 충남 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서해권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서 개관했다.
| ▲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개관식. [충남도 제공] 산업화지원센터는 해양바이오 기업 창업 지원, 제품 개발 및 생산 지원 전문 기관으로,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서해권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맡게 된 산업화지원센터는 3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3·지하 1층에 연면적 6199.7㎡ 규모로 연구동과 시생산동으로 나눠 건립했다. 상주 근무 인원은 현재 5명이며, 앞으로 4명이 추가 배치된다.
연구동 내에는 미세조류·미생물 배양실, 유전체 분석실, 기업 입주 공간, 회의실 등을, 시생산동에는 건기식 시생산시설 등을 설치했다. 장비는 광생물 반응기, 원심분리기, 인큐베이터, 단백질 분리정제 시스템 등 114종 498대를 갖췄다.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에는 특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외품 생산 3개 기업이 입주해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도는 산업화지원센터가 해양바이오산업 관련 인프라 확충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사업화 전주기 지원 체계를 통한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의 효과를 올리고 충남이 글로벌 해양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서천을 해양바이오산업 거점 도시로 키우기 위해 연구개발, 산업화, 인재 양성 등 3개 방향으로 노력 중"이라며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도 제대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바이오는 해양 동식물이나 미생물 등 유기체를 지칭하며, 해양바이오산업은 이를 활용해 식품, 의약품, 화학제품, 에너지 등 인류에게 유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활동을 말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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