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파·눈폭풍 피해 속출…5명 사망

남국성

| 2019-01-22 16:11:12

항공기 5200편 결항 및 지연
"2주간 한랭 기류 이어질 것"
한국계 12세 여아 사망 포함

미국 중서부 지역과 북동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가 들이닥쳐 지난 주말부터 현재까지 총 5명이 사망했다. 

 

CNN 등 외신들은 21일(현지시간) 전날 3시께 미국 동부 코네티컷주 미들타운에서 전기 공사를 완료한 전기공 위로 나무가 쓰러져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재난본부는 이날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난방 기구를 점검하는 등 동상에 유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애완동물을 집안에 둘 것을 당부했다.

CNN 등 외신은 뉴욕과 보스턴 등 동부지역의 최저 기온이 -20~29℃까지 내려가는 등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상학자 마이클 가이는 "한랭 기류는 앞으로도 2주간 지속돼 북동부 산간지대는 영하 40도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21일 하루 동안 항공기 1200편의 결항과 항공기 4000편의 지연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큰 피해를 당했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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