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바둑계 후원·도서 지원 사업…문화·예술 분야 나눔활동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 2024-05-27 16:14:13

동서식품은 바둑,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따라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서다.

 

▲동서식품, 대전 봉산초서 '2024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도서기증.[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5년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후원하고 있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바둑계 최고수인 프로기사 9단들만 참여할 수 있는 권위 있는 대회로 매회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진다.


올해 개최된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지난 1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전기 우승자이자 국내 랭킹 1위인 신진서 9단을 포함해 국내 정상급 프로 바둑 기사들이 참여해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결승에 오른 신진서 9단은 김명훈 9단을 꺾고 결승 2국 만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신진서 9단은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2019년 우승까지 포함해 총 세 차례의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우승자 신진서 9단은 지난달 29일 열린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대회 두 번째 참가 만에 준우승을 거둔 김명훈 9단은 트로피와 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 초등학교 한 곳을 대상으로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제8회 꿈의 도서관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추천으로 대전 봉산초등학교를 지원 학교로 선정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난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문화 나눔 사업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창원, 전주, 춘천 등 전국에서 수준 높은 무료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왔다. 현재까지 동서커피클래식 누적 관람객 수는 총 1만 7000여 명에 달한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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