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자녀 문제, 진심으로 사과"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7-01 16:33:00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최근 불거진 자녀 문제에 대해 직접 고개를 숙였다.
김 군수는 1일 군 전체 공직자와 12개 읍·면민회장, 이장단협의회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아들이 했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제 아들은 법적 처벌을 마치고 현재 사회에 복귀했다"며 "아들이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저 역시 함께 노력하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무거운 질책과 진심 어린 조언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거듭 자세를 낮췄다.
보성군의 한 주민은 사과문 발표에 대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자식일 아니겠냐"며 "평소 군민과 소통을 강조해 온 김 군수가 사과문을 통해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 오히려 군정 신뢰가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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