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김병훈 CTO, 발명의 날 최고영예 금탑산업훈장 수훈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5-21 16:19:53
차세대 기술표준 개발과 특허권 확보 주도한 공로
차량-사물간 통신 등 미래기술 분야서 세계적 경쟁력
3000건 이상 핵심 표준기술 직접 발명한 발명가 ▲ 시상자로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왼쪽부터)와 LG전자 김병훈 최고기술책임자(CTO)가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차량-사물간 통신 등 미래기술 분야서 세계적 경쟁력
3000건 이상 핵심 표준기술 직접 발명한 발명가
LG전자 김병훈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가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수여되는 정부포상 중 훈격(勳格)이 가장 높다.
김 CTO는 지난 2008년 LG전자에 합류해 미래기술의 선행 연구개발을 주도해 왔다. 2021년부터 최고기술책임자를 맡아 CTO부문을 이끌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수훈이 차세대 기술표준 개발과 관련 특허권을 확보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R&D(연구개발) 혁신을 인정받은 결과로 본다.
LG전자의 특허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로열티 수익 창출로 이어지며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과 기술무역수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LG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기업 지식재산명장상 및 특허엔지니어 표창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ICT 특허경영 대상에 해당하는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도 수상했다.
이번 수훈에는 발명가 개인으로서 김 CTO의 공적 또한 높게 평가받았다. 그는 핵심 통신표준 기술을 직접 발명하며 국내외에서 3000건 넘는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김 CTO는 160여 개국 4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제전기공학회(IEEE)에서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 0.1% 최상위 전문가에게만 주어지는 펠로우(Fellow)로 선정되기도 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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