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보험사, 상부상조 역할 충실해야"

황현욱

wook98@kpinews.kr | 2024-02-05 16:37:24

교보생명은 신창재 이사회 의장이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만 네 차례 열정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 의장은 매년 초 천안 연수원(계성원)에서 영업 현장의 지점장급 이상과 본사의 팀장급 이상 간부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본사에서 근무하는 1200여 명의 직원들과 2시간 가량씩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현황 설명회는 지난해 경영을 평가하고 올해 경영방침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교보생명 제공]

 

신 의장이 4번씩 같은 내용을 반복하면서까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것은 경영 방침을 직원들과 충분히 공유하지 못하면 직원의 마음을 사기 어렵고, 생존을 위한 변화와 혁신이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는 직원들에게 "실패는 성공을 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며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또 혁신을 지속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신 의장은 "보험사업자는 고객들이 생명보험을 통해 미래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상부상조'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라며 "보험사는 단순히 보험금 지급을 넘어 역경에 부딪힌 고객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 제시를 통해 고객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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