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차주부터 미래세대까지…기업은행, 생산적 금융·사회공헌에 박차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 2026-10-16 16:12:38
IBK기업은행이 취약차주 채권소각에 이어 미래세대를 위한 첨단 금융교육 공간을 개관하며 생산적 금융 및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올해 1~9월 소상공인과 취약차주 4700여 차주에게 2138억 원 규모의 채무조정과 채권 소각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256개사에 원금 상환 유예와 금리 감면 등을 제공하고, 장기·소액 연체자 737명의 원금을 최대 95% 감면했다. 연말까지 장기연체채권 소각 규모를 총 5000여 명, 1200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일에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재도약 지원을 위해 총 1조8000억 원 규모의 특화 금융상품인 'IBK소상공인 경영안정대출'을 출시했다.
지원 대상은 고금리·고물가로 비용 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이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억 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며 최대 1.5%포인트의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초기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할상환대출의 거치기간을 기존 대비 최대 1년 이내에서 추가 부여하고, 중도상환해약금도 면제한다.
여기에 사회 공헌 활동도 진행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1일 미래세대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하남시 IBK하남데이터센터에 미래형 금융교육·체험 공간 'IBK 디파크(D.PARK)'를 개관했다.
'IBK 디파크'는 VR, 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개인별 맞춤 금융 지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마련된 내부는 교육관과 체험관으로 나뉜다. 교육관에서는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소비, 투자, 저축, 금융사기 등을 테마로 한 금융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