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치축제,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선정…글로벌 미식축제로 도약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1-26 16:12:40
광주광역시는 대표축제인 광주김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문가, 소비자, 지역주민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바가지요금 등 부정적 요소 관리 여부와 관광객 편의 제고를 위한 축제 수용 태세가 주요 평가 항목으로 반영됐다.
광주김치축제는 이에 따라 2026~2027년 2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비 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 해외 홍보, 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축제 운영 개선 등 전문적인 지원도 함께 받게 된다.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제32회 광주김치축제에는 5만7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우주최光 김치축제'를 주제로 한 축제 기간 매출액은 10억5000여만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천인의 밥상 김치마켓 푸드쇼 등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대표 콘텐츠를 강화해 차별화된 미식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광주김치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것은 실질적 경제효과와 지역 상생의 가치를 동시에 입증한 결과"라며 "광주만의 고유한 김치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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