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밀양 공장서 연간 12억개 라면 생산…제2공장 준공식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6-11 16:52:46
경남 밀양시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에서 삼양식품(주) 밀양 제2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삼양식품은 2022년 5월 나노융합 국가산단 제1공장 가동 후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 증가에 따른 생산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1643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3만4576㎡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생산시설을 증설하게 됐다.
밀양 제2공장은 면·스프 자동화 생산라인, 수출 전용 생산라인 등 총 6개 라인의 라면 생산설비를 갖춰 최대 6억8000개의 라면 생산이 가능하다. 밀양 제1공장의 생산량과 합하면 연간 12억 개 이상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제2공장 가동으로 15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공장 설립을 위해 경남도와 밀양시는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을 통해 총 45억 원을 지원했다.
안병구 시장은 "삼양식품밀양 제2공장 준공을 환영하며, 삼양식품이 글로벌 식품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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