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제2축구종합센터 후보지 발표 연기
강혜영
| 2019-05-13 16:04:08
축협 "우선협상 후보 선정 과정에서 추가 검토 필요"
▲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대한축구협회가 제2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일정을 연기했다.
축구협회는 13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현장 실사를 벌였던 8개 지방자치단체(경주, 김포, 상주, 여주, 예천, 용인, 장수, 천안) 가운데 우선 협상 후보 1~3위를 선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후보지 선정과정에서 일부 과열경쟁이 빚어지고 축구센터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의 땅값이 들썩이는 등 부작용마저 나타날 조짐을 보이자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우선협상 후보지 발표를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제2축구종합센터 건립에는 1500억원 안팎의 예산이 투입되고 고용유발효과만도 4만1885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공정성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추가검토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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