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변호사 "정준영, 구치소서 '1박 2일' 찍을 것"
김현민
| 2019-03-12 16:35:31
"소속사는 피해자 10명 만나 합의 시도해야"
김태현 변호사가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몰카) 영상 유포 의혹을 분석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는 김태현 변호사,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계 팀장, 이호선 심리상담가가 출연해 빅뱅 승리와 관련된 범죄 의혹과 전날 불거진 정준영의 몰카 영상 유포 논란에 관해 얘기했다.
전날 보도된 정준영의 몰카 유포 의혹과 관해 김태현 변호사는 "제가 봤을 때 정준영 씨는 구치소에서 '1박 2일'을 찍을 거다"며 "진짜 야생 버라이어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준영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 고정 출연 중이다.
김태현 변호사는 "서울경찰청의 수사 의지를 봤을 때 정준영 씨는 미국에서 들어오면 인천 공항에서 바로 긴급체포될 거다. 그러면 48시간, 진짜 1박 2일 동안 서울구치소에 가 있고 (경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게 된다"고 예측했다.
이어 "피해자가 10명이니까 구속할 거다. 그동안 소속사는 백방으로 뛰어다닐 거다. 그 여자분 열 분 만나 합의 봐야 한다. 만약 합의가 된다고 가정하면 아주 운이 좋게 1심에서 집행유예가 나올 수도 있다. 제가 봤을 때 연예계는 강제 은퇴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3일 미국으로 출국해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촬영 중이던 정준영은 차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몰카 유포 논란으로 12일 오후 귀국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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