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시니어 일자리 창출 도시락 제조시설 개소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12-11 16:31:53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일 인천 연구수에서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나눔애(愛) 찬' 개소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설에 채용된 시니어 직원들을 비롯해 하나금융그룹과 연구수청 임직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지난 9일 '나눔애(愛) 찬' 개소식에서 전병권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왼쪽 세 번째)와 이재호 연수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연수구의회 관계자, 도시락 제조시설 시니어 근로자 등과 함께 케이크를 자르고 있는 모습. [하나금융그룹 제공]

 

'나눔애 찬'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연구수청이 공간을 제공했으며, 하나금융그룹이 도시락을 제조할 수 있는 조리시설을 구축했다.

 

이 시설은 앞으로 근로 의지를 가진 인천 지역 중장년층 구직자를 반찬 도시락의 제조·포장·배송 전 과정에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완성된 도시락은 취약계층 청소년과 독거노인 약 350가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반찬 제조에 필요한 원재료는 지역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소상공인 점포에서 우선적으로 수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니어 일자리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분식을 판매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지역본부 지역대표는 "인천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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